Circles 학과동아리

동지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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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평지는 '동의대학교 지역공동체 평생교육 지킴이'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동의대학교 내에서 현대인들이 잃어버리고 사는 지역공동체에 대한 개념과 의미를 되살리고자 하고 지역공동체 평생교육과 관련된 전문 지식을 함양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오혁진 교수님의 지도 아래 평생교육 고전연구회라는 학습동아리로 탄생하였습니다. 동지평지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부산 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부산 지역사회 평생교육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프로그램 운영, 학습자 상담 등의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동아리원들과 함께 학습 스터디, 기관 탐방, 봉사활동 등과 같은 다양한 평생학습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여러 유형의 평생교육기관 및 평생교육 지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 담당교수 : 오혁진 교수
동지평지

[2023] 발룬치어링 워크숍

  • 2023-09-04
  • 김다빈
  • 2565

7월 3일 ~ 4일
 동지평지가 봉사 동아리를 지원해 주는 발룬치어링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발룬치어링은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1시 40분까지 강의실에 모여 단체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OT에는 발룬치어링의 의미를 간단하게 알아보고 워크숍의 전반적인 내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공지를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퍼실리테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
 퍼실리테이션에서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논점을 파악하여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논점을 파악하는 것이 설득하는 것에 기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말을 할 때 조금 더 상대방을 생각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동아리 세미나 시간에는 동지평지의 마스코트 캐릭터 이름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고 지금 계획 중인 프로그램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는 60초 롤링 페이퍼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롤링 페이퍼처럼 그 사람에 대한 좋은 점이나 특징을 적어주고 그림을 그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장점이나 나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일 차 마지막 황동으로 네온사인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원하는 도안으로 led 선을 연결하여 만들었는데요.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기회들이 주어져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2일차에는 요시고 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멋진 풍경 사진들이 가득하여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발룬치어링 워크숍 마지막 활동으로는 동아리 마스코트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어디서든 쉽게 접해볼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되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동아리 스터디를 항상 진행하였지만 친목에 대해 부족함을 느꼈었는데 이번 워크숍으로 동아리원들과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kt&g 복지 재단, pd님들, 상상마당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