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평지
동지평지
동지평지는 '동의대학교 지역공동체 평생교육 지킴이'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동의대학교 내에서 현대인들이 잃어버리고 사는 지역공동체에 대한 개념과 의미를 되살리고자 하고 지역공동체 평생교육과 관련된 전문 지식을 함양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오혁진 교수님의 지도 아래 평생교육 고전연구회라는 학습동아리로 탄생하였습니다. 동지평지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부산 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부산 지역사회 평생교육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프로그램 운영, 학습자 상담 등의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동아리원들과 함께 학습 스터디, 기관 탐방, 봉사활동 등과 같은 다양한 평생학습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여러 유형의 평생교육기관 및 평생교육 지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 담당교수 : 오혁진 교수
[2022] '한국사회교육연구소' 세미나
- 2022-06-29
-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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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평지는 1부 한국사회교육연구소 개소식이 끝난 후, 2부인 한국사회교육연구회 세미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부 세미나는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교수님이자 동지평지 지도교수님, 한국사회교육연구소 자문위원이신 오혁진교수님의 ‘사회교육학의 구조와 연구과제’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특강 내용은 사회교육의 개념과 사회교육 개념의 복합적 성격, 사회교육의 유형화, 사회교육 영역별 주요과제, 사회교육의 구성, 사회교육 연구의 국제적 동향, 한국의 전통 속에 반영된 사회교육사상, 한국에서 사회 교육학 정립과 관련된 학문적 접근 사례, 사회 교육학의 성격과 구성, 사회 교육학의 하위영역과 연구과제, 사회 교육학 연구의 원리, 한국사회연구소의 연구 및 사업과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특강을 통해 사회교육은 3차원적 측면(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으로 바라보아야 하며, 이러한 사회교육은 위계에 따라 조직, 지역, 국가, 국제로 나누어져 있고, 유형에 따라 기초, 경제적 자활, 시민, 사회개발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이는 현재 학부생인 동지평지 동아리원들이 수업 시간에 배웠던 것과도 연관이 되어 수업을 들으며 헷갈렸던 부분에 대한 보충 설명도 되었습니다.
특강의 내용 중 무엇보다 교수님의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한 세미나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의견을 직접 들어볼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던 세미나였습니다. 특히 한국사회연구소의 연구과제 중 생애주기별 사회교육의 현황과 발전방안(청소년-노인)의 부분은 동아리 시간에 한 번 찾아보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동아리 발전과 앞으로 지역사회교육을 위해 전문가가 될 동지평지 동아리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하였으며 꼭 진행하고 싶어 2학기 스터디 주제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파이팅!